[기타사항]

-부적을 들고 다니며 기가 느껴진다는 등 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대부분이 컨셉이다.() 
-자기 자신을 이몸이라고 칭한다.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은 너, 야, 거기, 그쪽 등, 이름을 부르는 일이 드물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하나. 집안 대대로 절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장남인 본인은 무거운 분위기가 싫어 뛰쳐나왔다. 본가나 가족의 이야기를 꺼리는 편.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에 서투르다. 때문에 구식 폴더폰을 사용중이지만.. 그마저도 보낸 메일함에는 의미를 알기 힘든 글자의 나열이 있거나, 전화를 받기만 하고 걸진 못하는 등 잘 활용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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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제멋대로의 마이페이스::
상당한 기분파에 텐션이 휙휙 바뀌는 편. 곁에 있는 사람이 쉽게 지치는 타입이다. 기분이 좋을 땐 상냥하다가도 우울해지면 세상이 끝날 것처럼 굴기도 한다. 본인의 감정에 충실한 어린아이 같은 면도.

자신감 넘치는 장난꾸러기::
귀찮을 정도로 장난을 좋아한다.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의 피곤한 장난이 대부분. 그 밑에는 짖궂은 장난을 해도 나라서 괜찮아, 같은 묘한 자신감이 깔려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지나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이다..

자각 없는 직설 화법?!::
별다른 생각 없이 돌직구를 날릴 때가 잦다. 기분이 나쁠 만한 발언도 서슴치 않고 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성격이 나쁘다는 말도 종종 듣는 듯. 정작 본인은 어디가 문제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더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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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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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인 신야] : 부잣집 도련님 신야에게 서민문물을 전해주는 서민문화스승 키미카게! 연습이 끝난 후 등 시간이 남는 날에는 번화가에 나가 이것저것 체험하고 있다.

     [키하라 카츠토] : 해양대 내에서 장난으로 뭉친 선후배 사이. 이런저런 장난을 꾸며 유닛원들을 놀래키기를 좋아한다! 두사람 사이에 통하는 장난기가 있어서 완전 친하다(중요)

     [유메노 코에] : 아이돌을 존경하는 코에와 관심받는걸 즐기는 키미카게! 코에의 바람직한 리액션을 마음에 들어 해 1-B반에는 키미카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새 익숙해진 키미카게의 출현에 코에는 주전부리를 쥐어주곤 한다

     [하야시 쿠로] : 겹치는 운동 동아리가 많아 평소에 같이 운동하는 친한 선후배 사이. 키미카게는 귀신을 싫어하는 쿠로에게 괴담을 끊임없이 말해주며 반응을 보고 재밌어한다()

     [시유쿠지요 유파보] : 1년 전 입학식날, 무당 집안인 유파보가 키미카게의 부적을 알아보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둘 모두 절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동질감을 느끼는 중. 유파보는 키미카게에게 도망쳐온 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카토리 소나타] : 우연히 소나타와 마주친 키미카게는 '좋은 기운이 느껴져'라며 그대로 심령현상연구부에 스카우트! 동아리를 넘겨줄 후계자로 점찍어두었다.

     [텐마루 하루키] : 클래스 메이트로서 서로 유용한 것을 교환하는 공생관계. 키미카게는 하루키에게 잠을 잘 나는(!) 부적을, 하루키는 키미카게에게 홍차와 수제 과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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