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1 - B
유메노 코에

" 제 손에서 다들
빛나는 아이돌이 되는거예요! "
[이름]
유메노 코에/夢の 声/ゆめの こえ/Yumeno Koe
[나이]
17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7/70
[혈액형]
RH_-AB
[생일]
11/20일
[국적]
일본
[학년]
1학년
[아이돌/프로듀서]
프로듀서
[그룹]
海洋隊
[농구부/연극부]
[취미]
-안무제작
그의 취미는 특이했다. 안무제작이라니! 어쩜 이리 프로듀서감이란 말인가. 그는 과거부터 많은 안무지식을 쌓은 듯 하였다. 특히나 절도있는 동작, 단체가 한번에 초단위의 안무를 맞추어야 비로소 완벽해지는 반짝이는 안무. 그의 안무제작 실력을 누가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아이돌 덕질
참 우습고도 완벽한 취미이다. 적어도 그에겐. 그에게 아이돌의 이야기를 꺼냈을때의 그의 모습은 정말로 물만난 물고기였다. 그는 목소리 톤을 한톤 위로 올리곤 열변을 토해냈다. 이렇기에 이 학교에 들어온건가. 그는 그 순간을 잊을수없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았다.
[특기]
-춤
그의 춤은 들어오던 것 이상이었다. 마지막으로 그의 영상을 보았을때란 차원이 달랐다. 반짝거렸고, 사랑스러우며 그 누구보다 완벽했다. 역시 천재,라고 말할수있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후련함이 아닌 무거움을 지고 의자에 앉았다. 그리곤 말했다 “내 춤은 아이돌을 빛나게하기위해 존재하는거예요.” 공기는 꽤나 무거웠다.
-스케쥴관리
그의 또다른 특기는 스케쥴관리였다. 그는 최근 많은 프로듀서 요령을 익히기 위해 겨울방학동안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그는 진심이었다. 사실 그의 특기는 스케쥴관리가 아니라 1분 1초를 버리지않는 그 집착심아닐까.
[좋아하는 것]
-과자
그는 씁쓸한 과자를 좋아했다. 차 종류의 맛이나는, 아 그중에서도 말차맛의 진한맛을 선호한다고 말했었다. 내가 그의 인터뷰를 따냈을 때 그는 말했다. “씁쓸한 과자를 먹고난 끝에 밀려오는 그 여운감은 마치 아이돌 같지 않나요? 아, 물론 아이돌은 달콤하겠지만요.” 그는 웃어보였다. 그는 역시 뛰어난 프로듀서이다.
-DVD
바닥에 내려둔 종이가방사이로 보이는 물건들, 그중 눈에 띄는건 DVD였다. DVD를 항상지니고 다닐정도라니 과거 1세대 아이돌의 DVD는 그에겐 꽤 소중한 것 같아보였다. 약간 때가탄모습도 보이는 그의 DVD엔 형용할 수 없는 추억이 들어있겠지.
-망상
그는 풋사과 같았다. 부족하다거나하는 그런 깔보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의 세계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위치한 아이돌의 세계라 그런것인가? 그는 가끔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뱉어냈다. 마치 망상 속에 빠져사는 듯한... 고등학생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인가.
[싫어하는 것]
-외모평가
의도치 않은 사실을 알아버렸다. 그에게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 그것도 심각한, 그는 얼굴을 찌푸렸다. 이내 얼굴을 폈다. 그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칭찬도 비판도 싫어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 입 밖으로 꺼내는건 무례해요.” 사근사근 말하는 그 목소리에 담긴 가시는 어쩐지 살의가 담겨있는듯하였다.
[기타사항]
-미래가 총망한 댄서
천재 댄서, 그의 꼬리표에 붙던 수식어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총망과 기대와 상과 결과를 몸에두르고 자랐다. 그를 이길수있는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시절 이미 세계 청소년대회는 그에게 트로피를 쥐어주었다. 나는 물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앞에 깔린 황금카펫을 걷어찬 이유를,
-반짝이는 아이돌에 대한 동경
그는 덤덤히 과거의 이야기를 꺼냈다. 망설임이란 보이지않는 목소리로 전했다.“반짝이는 아이돌이 좋다” 라고, 그의 이야기는 거기서 시작되었다. 아이돌에게 반한 그 반짝임을 가지고싶고 소유하고싶고 만들고 싶고 느끼고자하는 그 짜릿함을.
-백댄서
그에겐 과거 많은 일이 들어왔었다. 개중엔 백 댄서의 일도 있었다. 그 백댄서의 일중에는 아이돌의 일도있었다. 그는 아무런 준비없이 그의 인생을 바꿀 무대에 서게되었다.
함성은 넘쳐났다. 짜릿함이 흘러들어왔다. 흔들리는 빛들이, 색색의 함성이 기쁨에 찬 미소가 그의 눈에 머리에 손에 다리에 흘러들어왔다. 그는 그 무대를 잊을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다. 그리하여 이 자리에 서있다.
[성격]
-활발함
그는 활발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운동소년, 그리고 춤꾼, 그것이 그를 칭하는 클래스메이트들의 별명이었다. 그는 크게 웃어보였다. 아마 긍정의 표시이겠지.
-사교적
그는 누구에게나 다가갔다. 그와 친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힘들어 보였다. 그는 한발짝 물러나 호감을 얻는 그런 방식에 익숙해진듯하였다.
-다정함
그를 처음 봤을때의 그 다정함은 잊을수 없었다. 그의 다정함을 사람을 거절할수 없게 만드는 그런 어린아이의 다정함같은 힘이 있었다
[텍관]
[하야시 쿠로] : 같이 운동하고 프로듀스 방침을 알려주는 관계.
[타니마 이쿠지] : 동아리가 동일 해, 서로 친하며 방과 후엔 서로 말차 카페를 가는 사이.
[신쥬 코코나] : 코코나가 일방적으로 묘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코에는 그의 선택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위로하는 관계.
[후소 키미카게] : 아이돌을 존경하는 코에와 관심받는걸 즐기는 키미카게! 코에의 바람직한 리액션을 마음에 들어 해 1-B반에는 키미카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어느새 익숙해진 키미카게의 출현에 코에는 주전부리를 쥐어주곤 한다
[키하라 카츠토] : 반, 동아리, 유닛. 세개가 전부 겹치는 죽마고우. 항상 같이 도시락과 차를 나눠먹으며 수업도 같이 듣는 짝꿍! 쉬는 시간에 즉석 시나리오와 연기도 선보인다!
[카게히사 츠바사] : 가끔씩 같이 탈주하면서 농구내기하는 친한 같은과 선후배관계.
[시오인 신야] : 서민 체험에 끌려다니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