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1 - A
아마미야 라이가
" 하? 말 걸지마. 건들면 문다? "
[외양]
-옅게 갈색빛이 도는 짙은 흑발은 꽤나 가늘고 부드럽다. 뒷머리만이 견갑골까지 내려와있으며 몇 가닥만 앞으로 넘기고 나머지는 다 뒤로 넘겨두었다. 보는 사람 기준으로 오른쪽 귀에 가시 모양의 피어스 3개가 있고 왼쪽 뺨에 검은 십자가 문신이 있다. 자세히 보면 문신 아래 흉터가 있다. 눈은 마치 빛나는듯한 핫핑크. 그림상에선 입을 다물고 있어 잘 보이지 않지만 송곳니가 날카로워서 입을 벌리면 꽤 두드러지는 편. 왼쪽 손목에 리스트밴드를 하고있다. 왼쪽 골반 위에 검은 하트모양 문신도 있다.
[이름]
아마미야 라이가 / 天宮 愛翔 / あまみや らいが/Amamiya Raiga
[나이]
17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1/60
[혈액형]
B
[좋아하는 것]
달고 따뜻한것(붕어빵 등),
홍삼젤리, 계피젤리, 어린아이,
말랑말랑 폭신폭신해보이는 것
[싫어하는 것]
딱딱한 음식, 눈에 잘 띄는 곳
(중심)에서 노래하기, 귀신
[소지품]
머리끈, 안경, 탭슈즈
[취미]
연습, 길고양이 밥주기
[특기]
탭 댄스, 여자 목소리 내기
[생일]
12/25
[국적]
일본
[학년]
1학년
[아이돌/프로듀서]
아이돌
[그룹]
海洋隊
[애완동물동호회 / 해양생물부 / 경음부]
차가운 도시의 불량소년?!
사실은 의외의 모범생!

[기타사항]
- 부모님이 같은 밴드에서 만난 보컬과 서브보컬이었다. 그렇기에 라이가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보고 밴드보컬을 꿈으로 갖게 되어 중학교에서 밴드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외견을 밴드부 날라리처럼 꾸며왔지만 공연 중에 음정 불안으로 큰 야유를 받았고 그 때 이후로 무대 중간에 서거나 노래를 부르는 걸 꺼리게 되었다. 자신의 활동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곳저곳에서 노래 강습을 받고 있다.
- 반면 춤은 타고났다고 할 정도로 천부적이다. 특히 잘 하는 것은 탭댄스, 특히 뮤지컬탭이며 탭댄스가 아닌 다른 춤들도 평균 은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봉춤(...)도 출 줄 안다는 소문이 있다. 어떤 춤이든 두 번만 보면 대강은 할 줄 안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 선배든 선생님이든 반말을 쓰며, 일인칭도 오레(俺)라서 꽤나 건방진 불량소년 느낌이지만, 자신이 존경하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예의를 갖춘다. 다만 아직 존댓말에는 익숙치 못해서 슴다체를 섞어 쓰거나 말을 더듬기도 한다.
- 외모가 불량해보이고 말투도 불량해서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이다. 뺨의 문신은 과거에 부모님의 스토커 때문에 뺨이 커터칼에 세로로 베였고, 치료했으나 흉터가 눈에 띄게 남아 한동안 우울해하던 그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는 스승님이 제안해본 것이고, 그게 마음에 들어서 골반에도 하트모양 문신을 하나 더 했다고 한다.
- 귀여운 동물들을 좋아하며 집에 친칠라 한 마리를 키운다고 한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쓰다듬으면서 힐링한다... 고양이들도 매우 좋아해서 가끔씩 캔이나 사료를 들고와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모습도 보인다. 수입이 많아지면 한 마리씩 데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튼 정이 많다.
- 콘탠트렌즈 착용 중. 공부할 때는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다고 한다.
[성격]
-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좋아도 좋다고 솔직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다만 그게 얼굴엔 다 드러나버린다. 때문에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본의 아닌 츤데레 성격이 되어 버리며 자신이 믿고 따르는 사람 한정으로 메가데레이다. 보기보다 순진해서 믿음을 얻기도 쉽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멘탈이 여리고 죄책감이 심해 한 번 잘못을 하거나 야유를 받으면 끌어안고 무덤까지 갈 정도로 마음속에 깊이 남는다.
- 그렇게 안 생겼으면서 규칙은 최대한 지키려고 한다. 외모에 대한 지적은 사뿐히 씹어버리지만 그 외의 학교생활은 가히 모범적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공부도 연습도 부활동도 열심히 참여한다.
- 꽤나 감수성이 풍부하다. 슬픈 이야기나 영화를 보면 바로 얼굴을 가리고 훌쩍이면서도 자기 딴에는 열심히 아닌 척 하려는 그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물에 관련된 영상이면 가릴 틈도 없이 펑펑 울어버린다... 북극의 눈물 같은 건 절대로 보여주지 말자.
- 친절하게 대하는 몇 없는 대상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들, 동물, 그리고 어린아이. 특히나 어린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가끔 놀이터에 가서 놀아주다가 외모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오해받아 쫓겨나는 일이 많다고 한다.
[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