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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ILE             

3 - B

코우키 쿠레나이

" ... ... "

[기타사항]

졸업식에서 쓰러진 뒤, 잠시 입원을 했었다. 사람들에게는 입원 사실을 숨기고 대충 사정이 있었다고 말한다. 복귀 이후 있었던 함묵증이 사라졌다. 약간의 선택적 함묵증이 남은 것인지, 습관인 것인지 간혹 말하다가도 필담을 섞는 때가 있다. 이유를 묻는다면 더이상 약속을 지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라고 할 것. 그 이상은 말하는 것을 피한다. 건강 상태가 몹시 악화되었다. 곧잘 기침을 하고, 조금이라도 무리했다가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는 일이 잦을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없앤 상태에서 신경을 기울이면 상태가 나아질 것이라고 하나, 현재로서는 미지수.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손재주가 좋다. 오랫동안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 때에 이것저것 해본 것이 많아 손재주가 좋아졌다. 가지고 다니는 퍼펫도 직접 만든 것. 모형을 조립하는 일에는 소질이 있다. 주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즐겨한다. 지금은 남들과 어울리는 것 역시도 좋아하는 듯.

 

일란성 쌍둥이. 집안의 첫째이며, 동생인 맛카는 중학시절 꽤 유명한 신인 아이돌로 유행을 탔었다. 과거형. 쿠레나이는 맛카의 보조 프로듀서 격으로 맛카를 챙기고는 했다. 아직까지도 쿠레나이를 맛카로 착각하여 알아보고 사인 요청을 한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쌍둥이의 구분법은 동생인 맛카쪽이 조금 더 붉은기가 많이 도는 눈동자라는 것과 점이 없다는 것. 거의 선명한 붉은색에 가까운 눈동자가 맛카, 주황색이 조금 더 돌아 옅은 듯한 눈동자가 쿠레나이다. 이름에 쓰이는 한자는 같은데, 읽는 방법만 서로 다르다. 쿠레나이는 왼손잡이, 맛카는 오른손잡이. 여담으로 쿠레나이의 집안은 꽤 큰 규모의 연예기획사를 운영한다. 작은 기획사에서, 몇몇 인재들 덕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상대의 세세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을 잘 한다. 아이디어를 상상으로 그려내고 공간을 배치하는 데에 소질이 탁월하나, 애석하게도 그것을 손으로 그려내지는 못한다. 끔찍한 그림실력. 끔찍하다, 보다는 심하게 독특하다고 순화할 수도 있겠지만 척 보았을 적에 드는 생각은 기괴하다는 느낌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꽤 좋아하지만 거의 재해석 수준인지라 평은 그리 좋지 못하다. 미술부의 전시에도 가장 구석에 조그맣게만 그림이 걸리거나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미술부 부장.

 

함묵증이 있었던 탓인지,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에 탁월하다. 타고난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연기 실력이 매우 좋은데, 극/무대의 배치와 동선 정리, 여러 상황을 만들어내는 등의 연출에도 소질이 있다. 특유의 아이디어와 상상력, 공간 배치의 재능 덕분인 듯. 극 분야에서는 마임과 관련된 연기를 곧잘 하고는 한다. 현재는 모든 연기방면에서 활동하는 중. 연극부의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부장 직을 맡았다. 함묵증이 있었던 당시 대사를 내뱉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대사 안에 지금이라도 자연스럽게 감정을 담아낼 수 있다면 더 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말이 있었으며, 실제로 그것을 실현시켰다. 함묵증이 있기 전에는 저 역시도 아이돌을 지망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도 재능이 있다. 동생에게만 재능이 있던 것이 아니었던 것. 뮤지컬 쪽에 요즈음은 관심을 보인다. 프로듀스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성격]

[책임감]

한 번 주어진 일은 최대한 제 선 안에서 처리하려 한다. 철저함이 가미된 책임감. 전의 것과는 영 다른 모습이다. 공과 사의 구분이 뚜렷하며, 본인에게 철저하고 책임감이 있는 만큼 상대에게도 그만큼을 기대하는 감이 있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생각한다.

 

 

[고요함]

정적이다.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행동 하나하나가 차분하고 조용하며, 생각도 혼자 조용하게 곱씹으며 한다. 덕분에 더 신중하게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조용히 있다가 툭툭 던지는 엉뚱함이라던가.

 

 

[포용력]

모든 것을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평등하게 감싸안는 것은 전과 비슷하나, 악의 담긴 태도에는 더이상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받아들이던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가 곧잘 소용돌이 이는 곳으로 변해버린 것 같은 모습.

 

[무심함, 태연함]

미미하게 무심한 성격이 붙었다. 일정 이상의 것에는 적당히 반응만 해주고 넘어간다던가 그런. 내성적인 모습이 많이 사라져, 태연하게 대부분의 말을 받아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한다.

[텍관]

-카츠키 코하루

내성적인 성격일 때부터 곧잘 챙겨주려 노력하는 것이 고마웠었고, 지금 역시도 감사해하고 있다. 관계는 따로 변하지 않은 상태. 타인들보다 제한점이 널널한 편이다.

 

-코이즈미 토오루

거의 변함 없이 친근한 관계. 마찬가지로 타인들보다 제한점이 널널한 편이며, 곧잘 장난도 친다. 같이 지낸 것은 그저 입학 후부터인데도 소꿉친구같은 느낌이다.

 

-코우게츠 나나

꽤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으나, 중학생 시절 사귀었다가, 헤어진 이후로 관계가 틀어지고-우선 순위의 문제와, 꼽자면 소통의 부재가 원인이었다.-현재까지도 그리 좋지 못한 관계로 지낸다. 시간이 지나며 전혀 진전 없이 오히려 나쁜 쪽으로만 흘러가는 것 같다. 배배 꼬여서는 부러 아픈 곳을 헤집으려 할지도. 날선 태도를 숨기지 않는다. 

[외양]

결 좋은 백발. 약하게 곱슬기가 돈다. 앞머리가 조금 더 길어, 일자형에서 흐트러져 눈가즈음으로 흘러내린다. 옆머리는 귀 뒤로 넘겼으며, 마찬가지로 길이가 길어진 탓에 넘기고도 사이사이 흘러내리는 것이 있다. 자를 시간이 없어 자르지 않았던 것인지라, 길이는 일정치 않다. 따뜻한 색감의 다홍빛 눈동자. 내려간 눈꼬리와 미미한 웃음기가 감도는 표정 덕에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순한 인상을 준다. 작년과는 달리 미미하게 무심하다거나, 싸하게 갈린 표정을 짓기도 한다. 왼쪽 눈가에는 점. 키는 훌쩍 더 크고, 몸무게는 더 줄었다. 아마 아픈 탓이 아닐까 싶다. 낯빛도 창백하고, 눈가 근처는 곧잘 음영이 지고는 해 약간 초췌해보이는 모습.

[이름]

코우키 쿠레나이 /  洪き 紅 / こうき くれない / Kōuki Kurenai

 

[나이]

19

[성별]

[키/몸무게]

184cm 61kg

 

[혈액형]

A

 

[좋아하는 것]

비행기 모형, 게임장

 

[싫어하는 것]

매운 음식, 오만한 사람


[소지품]

만년필, 지갑, 틴케이스

[취미]

모형 조립하기, 캘리그라피

[특기]

속기(필기 속기)

 

[생일]

8/8

 

[국적]

일본

 

[학년]

2학년

[아이돌/프로듀서]

​프로듀서

[그룹]

T Time

[연극부 / 미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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