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1 - A
카이호 루리
" 아름다울 수밖에. "
끝없는 아름다움을.
[외양]
짙은 흑발, 적안. 항상 실눈을 뜨며 웃는 얼굴. 캐 시점 왼쪽 귀에 검은 색 작은
피어싱. 분홍색 니트와 같은 색의 발레 슈즈. 마이는 중요한 행사 외에는 잘 입
지 않는다.
[이름]
카이호 루리 / 海北 月璃 / かいほう るり / Kaihou Ruri
[나이]
17세
[성별]
여
[키/몸무게]
165cm / 50.1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아름다움
[싫어하는 것]
거짓말, 벌레
[소지품]
빗, 거울
[취미]
발레
[특기]
요리
[생일]
7월 10일
[국적]
일본
[학년]
1학년
[아이돌/프로듀서]
아이돌
[그룹]
T Time
[요리연구부 / 식물관찰동호회]
[기타사항]
아름다움
"아름다워야 해요. 아름답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그녀가 항상 읊는 말이었다. 언제나 아름답고 완벽한 것을 추구하다 못해 집착했다. '카이호 루리'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선이던, 악이던. 무엇이든 이용했다. 악인 것임을 알면 그것을 선으로 바꿔 제 사상에 어울리게 만들었다. 악도 저에게 맞춘다면 아름다운 것. 아름다움이란 그녀에게 있어 목표이자, 지향점. 다행인 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남에겐 강요하지 않는다. 제 자신만 아름답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모양.
발레
그녀의 어머니는 발레리나. 발레리나인 제 어머니를 따라 발레를 배웠고 지금은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다. 가끔씩 제 어머니와 함께 발레학원에 찾아가 연습을 하는 듯. 수상경력도 몇번 있었다.
호칭
이름을 거의 부르지 않았다. 동갑에게는 '너' , 연상에게는 '당신' 이나 '선배' 라고 불렀다. 조금은 건방져 보여도 그녀에게는 나름대로의 존칭이나 다름 없었다.
음식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은 거의 먹지 않는다. 예를들어 패스트푸드 같은 걸. 체중관리를 위한 거라나?
[성격]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날카로운 눈매에 실눈은 약간은 상대를 비웃는 것처럼 보이지만, 글쎄. 그게 본심이든 아니든, 너는 기분이 나쁠지도. 중학교를 다닐 때의 그녀를 보고 또래의 아이들은 '속을 알 수 없는 아이'라고 칭하더랬다. 그녀는 속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항상 웃어왔고, 재수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그저 웃고 있었다. 그렇게 해야 아름다워 보일테니까.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는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킨다. 먼저 다가오는 자들을 살짝 경계하고, 파악하고. 일단은 웃어보자. 제 자신을 인정해줄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니. 그러면서도 생각하는 것들을 망설임없이 얘기했다. 툭툭 튀어나오는 말들은 그녀가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정말 생각없이 뱉은 말들이 많다. 악의있는 말이라도 그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돌려말하는 걸 싫어하니 솔직하게 말할 뿐이었다.
겸손함은 거의 없었고 스스로에 대한 완연한 믿음과 제 가치에 대한 높은 확신을 하고 있었다. 제 칭찬에는 당연하듯이 고개를 끄덕였고, 제 욕에는 울컥하지 않고 무시하기가 일상이었다.
[텍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