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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ILE             

1 - A

아카기 세미

" 거짓말은 하지 않아요."

금욕적이고 정적인 사색가

[외양]

결이 좋은 새카만 흑발이 5대 5의 가르마를 타고 뺨 옆으로 내려온다. 뒷머리와 옆머리는 어깨에 닿지 않게 잘 정리한다.

머리카락이 얇아 잘 삐치기도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가끔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기도 한다.

눈꼬리는 약간 올라간 고양이상에 얇게 쌍커풀이 져있고 눈동자는 적당한 크기에 주황과 노랑의 사이(RGB : #FFDB26)로 빛난다.

햇볕에 서면 진한 노랑으로,  그늘에 서면 가라앉은 주황색으로 보이는 눈동자는 언제나 올곧게 상대방을 주시하곤 한다.

속눈썹이 긴 편이고, 보통은 눈을 내리깔고 다니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긴 속눈썹이 잘 보인다.

콧대는 약간 높고 평소에는 얇은 입술을 꾹 다물고 다닌다. 무표정이지만 멍해보이기도해서, 차가운 인상은 아니다. 

언제나 무표정인 그는 라이브때나 되어야 웃곤 하는데, 그마저도 해사하게 웃는것이 아닌 옅게 웃는 것이 전부이다. 그가 활짝 웃는 것을 본 사람은 드물다.

피부는 쿨톤의 적당히 흰 피부이다.

교복 와이셔츠 안에는 얇은 검정색의 목티를 입고 다닌다.

와이셔츠와 마이의 단추는 언제나 잠그고 다닌다. 추위를 많이 타 담요 머플러 목도리를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데, 색은 붉은 색이고 무늬가 없으며 허리까지 내려온다.

팔 다리는 길게 쭉 뻗어있고, 식사를 즐기지 않는 탓에 적당히 마른편이다.

자세는 언제나 곧게 펴져있고 불필요한 몸짓은 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양 손의 손가락 끝을 맞대는 버릇이 있다.

[이름]

아카기 세미/赤木 蟬/あかぎ セミ/Akagi Semi

 

[나이]

17세

[성별]

[키/몸무게]

174cm/54kg

 

[혈액형]

AB

 

[좋아하는 것]

고양이. 조용한 장소. 녹차.

과일. 햇볕쬐기. 온천.

 

[싫어하는 것]

정신없는 것. 추위.

[소지품]

오른손 검지와 약지에 끼워져 있는

로즈골드 빛 반지 두 개.

담요처럼 두를 수 있는 붉은 목도리.

검은색 손잡이를 가진 손톱갈이.

[취미]

손톱 정리하기. 산책.

[특기]

우아한 춤.

음역대가 넓은 목소리.

 

[생일]

01.03

 

[국적]

일본

 

[학년]

1학년

[아이돌/프로듀서]

​아이돌

[그룹]

Bed Boy

[요리연구부 / 궁도부]

[기타사항]

-발레를 오래 배워왔기 때문에 유연하고, 몸짓이 느리지만 우아하다. 몸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거르지 않고 스트레칭을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 종종 산책을 하러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한다. 그래서 악기를 다루는 사람을 동경하는 편이다.

 

-존재감이 옅어서 슥 사라지는 일이 많다. 하지만 사람이 없는 구석에 처박히는 것 뿐이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으면 누워있다가 잠이 들기도 한다. 잠이 많은 편. 다만 잠이 얕아서 금방 깨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스킨쉽은 좋아하지만 실례가 될까봐 자제한다. 하지만 종종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 곤란해하거나 울상을 지으면 동생을 돌보듯이 어르는 경우가 있어 스스로도 곤란해하고 있다.

 

-수족냉증에다 추위를 잘 타서 목도리를 펼쳐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일이 잦다.

 

-소식가이다. 편식은 없다.

 

-왼손잡이이다.

 

-호칭은 선배, 동급생은 성으로 부른다. 말 수가 적고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 수가 적어 말보다는 작은 제스쳐가 많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볍게 고개를 기울인다던가 안녕하세요, 보다 가벼운 목례를 하는 식으로 말을 대신한다.

[성격]

외강내유 : 무엇이든 괜찮아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잘 되지 않으면 속으로 앓는 타입이다.

부러 차가운 표정이나 확신적인 어투를 사용하며 자신의 독립적인 면모를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다독여주길 원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약한 부분에 발을 들이는 것을 거부한다.

 

신비주의 : 침착하게 생각하고 경거망동하게 굴지 않는다.

눈에 잘 띄는 타입은 아니지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의외로 눈에 띄는 일이 많다.

호불호가 확실하고 딱끊는 말투를 사용한다.

어찌보면 프라이드가 높은편. 그래서인지 아부를 떠는 것을 가장 못하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말해버리곤 한다.

거짓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너는 왜 아이돌이 되었느냐,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입을 꾹 다물뿐, 거짓말을 하거나 돌려말하지 못한다.

 

현실주의자 : 호기심도 많은 편이라 말이 많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물어보곤 한다.

자신이 눈으로 본 것은 잘 믿지만 보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건 믿지 않는다.

결단력이 좋기도 하다. 그 말은 즉슨, 우유부단과는 거리가 조금 멀다는 뜻.

적응도 빠르기 때문에 아이돌로 온 이상 방송이나 라이브때엔 언제나 영업미소를 짓곤 한다.

 

나른함: 햇볕을 받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 있으면 금방 긴장을 풀고 나른하게 눈을 감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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