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3 - A
코이즈미 토오루
" 잘 지냈어~? "
[취미]
독서
[특기]
다도
[생일]
1/15
[국적]
일본
[학년]
3학년
[아이돌/프로듀서]
프로듀서
[그룹]
雪花
[궁도부, 미술부, 홍차부]
[외양]
푸른 빛이 도는 은발. 자색 눈동자는 어두운 곳에서는 보라색 빛이, 밝은 곳에서는 붉은빛이 보인다. 머리카락은 항상 단정하게 빗질해서 정돈한다.
[이름]
코이즈미 토오루/ 小泉 透 / こいずみ とおる / Koizumi Toru
[나이]
19
[성별]
남자
[키/몸무게]
177 / 59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악세서리
[싫어하는 것]
더운 것, 매운 음식
[소지품]
손수건, 사탕(혹은 초콜릿)
[기타사항]
-프로듀서를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 연예인을 보면서 '실제로 저렇게 빛날까.' 하고 생각했다. 제가 빛나는 사람은 되지 못해도 저렇게 사람을 빛낼 수 있게 될까, 실제로 연예인은 저렇게 빛나는 걸까. 생각해서 호기심으로 프로듀스과에 지원하게 되었다.
-악세사리를 좋아함에도 피어스외에는 착용하지 않는다. 그냥 모으기만 할 뿐.
-어떻게 보면 아이돌이 제일 부러워할 법한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혈당이 낮아서라는 이유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기도 해서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데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는 성실한 편이어서 성적은 좋다. 체육은 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남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는 않는다. 딱 보통.
-약간 야맹증이 있다. 심하진 않아서 작은 불빛만 있어도 움직일 수는 있지만, 아예 어두운 곳에서는 활동을 힘들어한다.
-1인칭은 ' 보쿠(僕)' , 집에서는 '와타쿠시 (わたくし)'.
[성격]
프로듀서를 하면서 성격을 고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조용하고 직설적이었지만, 타인을 위해서 좋게 말하는 법을 배웠다. 최대한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을 방향으로 얘기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도 제가 기분 나쁜 부분에 대해서는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에, 행동에 특별한 표정을 짓는 걸 어려워했었지만 솔직하게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낼 줄 알게 되었다. 밝게 웃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한다.
책을 읽고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기가 보고 느낀 점과 타인이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할 때 소통이 된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책은 제가 기억할 때까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읽는다. 책을 가장 좋아하기는 하지만 영화, 뮤지컬도 좋아한다.
자기 딴에는 티를 안 내는 것 같지만, 아주 눈치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야 다 눈치챌 정도로 주변 사람들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서 혹시나 실수해서 다치거나 혼날까 미리 그런 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빤히 주시하는 일이 잦다. 그리고 실수하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조언해준다.
전통 있는 가문에서 나고 자랐다. 그런데도 단정하게 행동하긴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전통성 있는 가문의 아들처럼 격식이나 품위 넘치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부모님도 엄격하게 키우려고 하지 않으셨다. 교양이나 예절 수업도 들은 적이 없다. 적당히 남들 눈에만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
적당주의자. 아주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남들보다 못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남들보다 지나치게 못 하지만 않으면 된다. 딱 남들만큼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욕심이나 야망이 없어 보인다는 얘기를 자주 듣곤 한다. '적당히 한다.' 자체가 욕심이다. 자신에게 선을 많이 긋는다.
호칭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자기를 뭐라고 불러도 그러려니, 후배들이 굳이 선배라고 부르지 않아도 괜찮다. 반말을 써도 그러려니 한다.
[텍관]
*코우게츠 나나: 같이 부활동이 없는 시간에 도서관에서 자주 만나서 친해지게 되었다. 서로 책 취향이 다른 편이라 이것저것 추천해주곤 한다.
*하야시 쿠로: 활달한 쿠로가 먼저 같은 프로듀서과라서 반갑다고 다가와줘서 친해지게 되었다. 각자 유닛 프로듀싱에 대한 설명이나 조언에 대해서도 얘기를 자주 한다.
*쿠로사와 유키타카: 적당주의자와 완벽주의자. 코이즈미는 완벽주의인 유키타카를 불편하고 짜증 난다고 생각하고, 유키타카는 적당주의인 코이즈미를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코우키 쿠레나이: 코이즈미가 표정으로 표현하는 걸 어려워했을 때, 쿠레나이 역시 함묵증이였기에 둘은 대화를 하지 않고도 표정이나 행동만으로도 기분 변화를 잘 눈치채준다.
*쿠키쿠마 하라: 프로듀서과 후배가 들어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가 그 뒤로 친해지게 되었다. 가끔씩 하라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있다.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한다.
*요쿠차 긴토: 둘이 태어나기 전에 서로의 부모님이 자식들이 딸, 아들을 낳으면 정략결혼을 시키자고 약속했었으나 둘 다 남자라서 약속은 깨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긴토가 그때를 생각하며 코이즈미를 놀린다.
